러브♡마지 : 세키노 슈지

이번에 칼리즈 신 시리즈 프로젝트 런칭에서 말이지, 신세대에 걸맞는 스타일리시함과 최신 트랜드를 반영하여 칼리즈 시리즈의 오랜 전통이자 관통하는 메시지를 보여주겠다고 감독이 인터뷰를-… … (이하생략) … … 아무튼 그래서 이번에 꼭, 아니 제대로 듣고 있어…?! 

필살기, 페이즈 투!

 

 

세키노 슈지/Sekino Shuji/關野 修二

러브♡마지 「퍼플」

 

08/07, 18세, 2학년, M, 183cm, 평균, O형, 통학

취미는 프라모델 조립, 특기는 작곡

게임연구부 부장

 

🌟소란스러운 🌟엄살쟁이 🌟솔직하지 못한
🌟집요한 🌟고집 있는? 🌟집중력 좋은 🌟몰두하는 호기심

 

 

🌟스킬명 : ~잠시! 지금 필살 브금 나오는 중~

🌟특화 분야 : 보컬

 

 

🌟외관

작업 시 방해가 된다고 머리를 길러 대충 묶었다. 헤드셋이나 각종 전자기기를 항시 몸에서 떼어놓지 않는 게 역시 오타쿠는 오타쿠.
밝은 녹색 머리카락에 자안. 입만 다물면 뚱하니 찬바람 부는 생김새이다. 물론 입만 열면 이미지가 와장창 깨지지만. 조각처럼 잘생긴 타입은 아니나 개성이 있게 눈이 가는 쪽. 의외로 쾌활하다는 이미지가 존재한다.

/ 외관 지인 커미션

 

 

🌟학교 생활

왜 러브마지에? :
: 이전 러브마지의 리더 왈, ‘우리 유닛에 들어오면 편하게 애니곡 커버하게 해줄게’ 하고 설득을 하여 해당 유닛에 들어가게 되었다. 일단 히어로쇼 같은 걸 하니까 서브컬쳐 친화적이고 뭔가 좋아 보였다는 모양.

유닛 내 활동 :
: 러브마지 유닛에 들어간 후, 원하는 만큼의 성적이 나오지 않아서(+유닛원들의 태도 등) 이래저래 불만이 많은 듯하다. 심지어 이것을 숨길 생각을 하지 않는다는 게 문제라면 문제.
: 당연히 유닛 활동에 엄청 의욕적인 편. 다만 순수하게 ‘아이돌 활동’ 자체가 목적이 아닌, 인지도 있고 영향력 있는 유닛을 목표로 하고 있다. 들리는 소문으로는 칼리즈와 관련한 일 때문이라는데? 이 때문인지 자꾸 자신의 스타일을 강하게 고집해서, 그리고 타 유닛원들에게도 자신의 생각을 강요하여 때때로 문제를 빚기도 한다고.
: 유닛에서 작곡을 담당하고 있다. 굼벵이도 구르는 재주가 있다고, 의외로 실력이 괜찮아서 다방면으로 활약 중.
: 개인 컬러는 보라색이다.

 

 

🌟기타사항

초 인기 메카물 시리즈 초전투체 칼리즈…의 오타쿠 :
: <초신성체 칼리즈> 거진 40년 남짓하게 명맥을 이어오는 유명 프랜차이즈 IP이다. 거대로봇, 즉 ‘메카물’이라 불리는 장르로, 애니메이션을 주로 한 다양한 미디어믹스가 출시되었다. 약 3년 전 새로운 시리즈 <칼리즈: 히드 스타즈>의 아쉬운 성적을 마지막으로 현재까지 신규 시리즈가 나오지 않고 있다.
다만 들리는 소문으로는 ‘칼리즈 40주년’을 기념하여 대규모 애니메이션 시리즈가 기획되어 있다는 듯. 바로 이전작인 <칼리즈: 히드 스타즈>의 아쉬운 성적을 만회하기 위하여 아주 이를 갈고 신규 시리즈를 준비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파다하다. 초호화 제작진와 공을 들인 캐릭터 디자인… 그리고 핫 한 그룹의 노래를 op, ed으로 쓰고자 하는 계획이라던데?
: 슈지는 위와 같은 <칼리즈>의 엄청난 팬이다. 사실 범용적으로 표현해서 팬이지 정확히는 칼리즈 오타쿠이다! 칼리즈를 주력으로 각종 메카물을 섭렵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각종 서브컬쳐를 향유하는 ‘진짜’가 되었다. 이런 그도 <칼리즈: 히드 스타즈>에 대해서는 다소 박한 평가를 한 편.
: 칼리즈 오타쿠에 메카물을 파는 오타쿠인 만큼 자신의 관심 분야만 나오면 평소와 다르게 말이 길어진다. ‘칼리즈? 그게 뭐야?’라고 물어보면 안 궁금한 칼리즈의 역사를 한 시간 내내 들을 기회가 생기고는 하니 조심하자. 예전보다 영업 솜씨도 좋아졌다.

유명 아이돌을 향하여! :
: 초등부를 지나 중등부로. 그리고 고등부까지… ‘유명 아이돌 그룹이 되겠다’는 확실한 목표가 있는 탓인지 이래저래 고군분투하고 있다. 다만 자신의 목표가 너무 중요한 나머지 종종 타인을 배려하지 못하거나 주변 사람들로 하여금 고집이 세다는 인상을 받게 하는 문제가 없지 않다는 듯.
: 학업 성적은 중상 정도. 과목별 편차가 있다. 다만 아직도 미술과목은 최악 중 최악… 손재주도 별로라 연극부의 옷재봉을 도와주다 쫓겨난 적이 있다고 한다. 키라메키 학원의 실기 과목에서는 나쁘지 않게 재주를 드러내는 중이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천재 예술가 타입은 아니지만 말이다. 상업성 있는 걸 잘 캐치해내는 편.
: 아직까지도 자신만의 취미(오타쿠적 활동)가 뚜렷하고 바쁜 탓에 교내 교우관계가 아주 넓지는 않다. 본인도 이제와서 크게 신경은 안 쓰는 듯.

작곡과 편곡 :
: 중등부에 들어간 후부터 작곡 및 편곡법을 배우게 되었다. 이유는 ‘언젠가 칼리즈의 신 시리즈 오프닝을 자신이 작곡하겠다…’ 뭐 그런 이유. 그림과는 달리 상당히 소질이 있어 괜찮은 실력 향상의 성과를 내는 중이다.
: 니X동에 애니곡 편곡 및 개인곡을 종종 투고하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 물론 닉네임인 ‘K-EZ’로 활동중인 탓에 아는 사람만 알고 있다. 다만 어쩐지 ‘내가 원하는 칼리즈의 테마곡과는 조금 안 어울릴지도…’ 하는 느낌으로 방황하는 면이 없지는 않다는 듯.

코미케에 출품하다 :
: 작년 여름 코미케에 <칼리즈> 동인지를 냈다가 ‘실력 완전 별로’라면서 크게 욕을 먹었다. 별개로 작년 겨울 코미케에 <칼리즈> 팬곡을 발매했을 때는 엄청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동인지도 회심의 역작이었는데…!’하면서 삼일 간 좌절했다고 한다.

슈지에 대해 알아보자 :
: 평범한 회사원 부모님을 두었다. 위로 대학에 간 누나 하나. 여전히 사이가 좋다. 가끔 무대를 보러 오기도 한다. ‘슈지가 이렇게까지 밝게(?) 자랐다니…’ 하고 감격할 때가 없지는 않다는 듯.
: 그림 실력이 끔찍하다. 독특하네…도 아니고 그냥 못 그린다. 선과 형태감, 및 미감이 엉망이라고. 자기 나름 굉장히 열심히 그림 연습을 했으나 잘 되지 않아 크게 좌절했다.
: 프라모델을 모아서 조립하는 취미가 있다. 집의 방 서랍 한가득 프라모델이 자리한다. 도색을 몇 번 하다가 대차게 망해서 이제는 조립에만 몰두한다.
: 틈만 나면 <칼리즈> 장르 영업을 시도한다. 칼리즈 영업 모드일 때는 굉장히 성가시고 끈질긴 편… 칼리즈에 한해서만은 지독하다… 그래도 양심이 있는지 최근 시리즈 영업은 안 한다고.
: 각종 애니메이션 OP와 ED에 빠삭하다. 가라오케에 가면 귀신같이 애니곡만 부르는 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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